㈜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4차 서포터즈 테스트 참가자를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하며,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국지를 품다’ 테스트에서는 PC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바일 버전을 통해 7월 5일부터 나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은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기존에 진행된 세 차례의 서포터즈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자동으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7월 13일까지 ‘삼국지를 품다’에 등장하는 200여 명의 영웅들에게 걸맞는 책략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유저에게는 백화점상품권 및 해피머니상품권 등이 제공되며, 해당 아이디어는 게임 내 실제 적용이 검토된다.
그리고 7월 10일까지 스마트폰 이용실태 및 4차 테스트에 대한 유저 설문이 실시되어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이 증정되며, 테스트 기간 중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용옥’ 아이템 30개가 지급된다.
엔도어즈는 이번 4차 서포터즈 테스트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강화해 향후 iOS 운영체제 연동 버전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로드의 라이트 버전은 6월 28일 오후 3시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며, 넥슨 포털 회원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라이트 버전에서는 개편된 유저인터페이스와 함께 캐릭터, 맵 등에 걸쳐 지난 3월에 공개된 체험판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넥슨의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체험판에 호응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번 라이트 버전을 통해 완성도 높아진 리로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를 품다' 홈페이지(http://3p.nexon.com/)와 ‘리로드’ 홈페이지(http://reloa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