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게임 포털 한게임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12에서 활동할 서포터스 ‘한게임 프렌즈’를 9월 17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게임 프렌즈’는 ‘지스타 2012’의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는 서포터스를 의미하며, 스탭과 통역(영어/일본어/중국어) 및 포토 리포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경험이 풍부하고 게임 관련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거나 지스타 같은 대규모 행사의 스탭으로 참여해본 이들은 선발 시 우대사항이 적용되며, 부산과 경남 지역 거주자들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포토 리포터의 경우 DSLR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지원 신청자는 어학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9월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사전 교육을 거쳐 행사 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지스타 한게임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탭 의상,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http://gstar.hangame.com/2012/friends.nhn)에서 확인 가능하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올해부터 민간 주도로 열리는 만큼 축제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게임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게임 프렌즈’가 최선을 다해 서포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