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 http://www.britz-e.co.kr/)는 지난 9월 출시한 ‘BE-100 Soundbar+(사운드바 플러스)’ 스피커에 마이크 단자를 탑재한 모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출시된 BE-100 사운드바는 마이크 단자가 포함되지 않아 스피커 기능만 지원한 제품이었는데, 제품 구매자들로부터 마이크 단자를 추가해달라는 요구사항이 많아지자 브리츠전자가 그 의견들을 수렴하여 마이크 단자가 추가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한편 BE-100 사운드바는 수평으로 길게 설계된 디자인으로 인해 TV나 PC 모니터의 하단에 거치하여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후면부에는 월마운트 홀이 제공되어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귀에 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스피커 본체는 11도의 각도로 설계되었으며, 기본 제공되는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측면부에 구비된 볼륨 다이얼로 헤드폰의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브리츠전자 심동국 부장은 '기존 사운드바 스피커에 마이크 단자를 추가해달라는 소비자 의견에 브리츠전자는 발 빠르게 대응하여 이번에 마이크 단자가 탑재된 제품을 내놓았다'며, '단순히 마이크 단자를 추가했을 뿐 아니라 음질이 향상되고 노이즈 수치는 낮아져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마이크 단자가 제공되는 BE-100 사운드바 플러스의 가격은 2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