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렉서스 IS' 공개, 2.0 터보와 3.5 V6 가솔린 엔진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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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1:53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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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16년형 IS를 공개했다.
2016년형 IS엔 신형 2.0 4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IS 200t, 3.5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올린 IS 300 AWD, IS 350이 추가된다. 기존에 2.5 V6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던 IS 250과 IS 250 AWD는 모두 단종된다.
렉서스 IS 200t의 2.0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이 241 마력, 최대 토크는 35.6 kg.m에 이른다. 최대 토크가 1,650 rpm에서 4,400 rpm까지 광범위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성능과 가속력이 월등하다. 참고로 2.5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의 동력 성능은 204 마력(@ 6,400 rpm)에 25.6 kg.m(@ 4,500 rpm) 수준이다.
IS 200t는 수냉식 실린더 헤드와 내장형 배기 매니폴드, 트윈스크롤 터보차저(트윈터보)를 구성해 쓰로틀 밸브 반응 지연을 줄였으며, 낮은 엔진 수에서도 높은 토크와 출력이 발생되게끔 셋팅된 것이 특징이다. 엔진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 인텔리전트 와이드(VVTi-W) 기술을 적용해 오토와 엣킨슨 사이클 방식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랜스미션은 8단 자동 변속기를 구성했다.
렉서스 IS 300 AWD에 장착된 3.5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255 마력에 32.7 kg.m(@ 2,000-4,800 rpm)의 최대 토크를 내도록 셋팅됐다. 트랜스미션은 6단 자동 변속기다. 같은 엔진으로 파생된 고출력 모델인 IS 350은 최고 출력이 306 마력, 최대 토크는 38.3 kg.m에 이른다. 트랜스미션도 어드밴스드 G-AI(G-force Artificial Intelligence) 시스템이 내장된 8단 SPDS(Sport Direct Shift) 자동 변속기를 구성했다. 변속기와 연동되는 패들 시프트도 장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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