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워치 시리즈 5와 워치 SE의 충전 이슈 관련 무상 수리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워치 OS 7.2 또는 7.3 버전이 설치된 워치 시리즈 5 또는 워치 SE 모델이 절약 모드로 전환된 후 충전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된다. 사용자는 애플 워치를 평소 사용하는 충전기에 놓은 후 최소 30분 이상 기다린 후, 여전히 충전되지 않으면 애플 지원에 문의하여 무상 수리를 신청할 수 있다.
애플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 전 재검사하여 무상 수리 여부를 확인한 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알려, 경우에 따라서는 무상 수리 판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한편, 애플은 이번 워치 시리즈 5와 워치 SE의 충전 이슈와 관련해 해당 문제 대응을 위한 워치OS 7.3.1 버전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