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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리셀러 채널사의 성장 도모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발표

2006-04-26 13:09

중국 해남에서 21일부터 2일간 인텔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리셀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태지역 인텔 솔루션 회의(APAC Intel Solution Summit)’에서 인텔은 자사 채널사들의 사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초기 실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인텔은 지속적인 모바일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듀얼 코어 기술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리셀러의 사업 성장과 새로운 인텔 브랜드의 제휴를 도울 수 있는 한층 강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인텔 채널 플랫폼 그룹 총괄 담당자인 윌리엄 수(William Siu)부사장은 “인텔은 채널사에 대해 다년간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이 신념은 지속될 것이다”며 “올해, 인텔의 제품과 기술 로드맵은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하다. 따라서 더욱 새로운 집중과 신념이 결합된다면 오늘 소개된 새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인텔의 멤버들은 사업 성공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채널 고객이 빠르게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향상된 혜택 제공

 

인텔은 채널의 도전과 비즈니스 요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채널 멤버십 프로그램 이른바 인텔®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Intel® Channel Partner Program)을 준비 중에 있다. 채널사가 향상된 사업 내용을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로고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은 리셀러들에게 솔루션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화된 비즈니스와 기술 및 마케팅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인텔은 채널사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롭게 디자인되고 많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웹 포탈 서비스는 채널사들의 개별 선호 맞춘 내용이 가득한 웹 포털 사이트와 기술 및 비즈니스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개인 온라인 교육, 인텔과의 제휴를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로고 등이 있고 이를 통해 채널사는 인텔의 내용을 좀더 쉽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은 인텔® 인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새로운 인텔 브랜드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기술 지원 등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향상된 인텔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은 2006년 6월부터 전세계 채널사들에게 적용된다.

 

인텔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리셀러 채널 운영 담당자인 마커스 로우(Marcus Low)이사는 “우리는 인텔의 채널사들이 기술 솔루션을 빠르게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채널사들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사용하여 채널사 사업의 성장에 필요한 정보와 툴 및 커뮤니티 자원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인텔®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전체의 주요 도시를 책임지는 43,000 이상의 채널사가 있다. 2005년 많은 채널사의 증가와 수익 성장을 토대로 아태지역에서 채널사의 수가 늘어났다.

 

이에 대해 로우이사는 “2005년에 인텔 채널 멤버 파트너들은 넓은 범위의 인텔의 독특한 플랫폼 가치제안으로 많은 혜택을 보았다”며 “인텔의 파트너들은 새로운 고객에게 사업을 확장할 때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 가치가 부가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성장을 견인할 폭넓은 업계 주도 프로그램

 

인텔은 모바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PC분야에서 폭 넓은 에코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토대는 CBB(common building blocks)로 알려진 모바일 PC를 위한 호환성 있는 부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텔의 폭넓은 업계 주도 프로그램이다.

 

인텔은 호환 가능한 노트북이 7가지 부품을 개발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부품 공급업체들과 공조하고 있다. 7가지 부품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광학 드라이브, LCD 패널, 배터리 팩, 주문형 노트북 패널, 전원 어댑터 그리고 키보드이다. 노트북 소매상, 리셀러 혹은 제조업체들은 누구라도 제조시 이런 공통 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호환성의 혜택 말고도 CBB의 폭넓은 적용은 AS 서비스와 예비 부품 구입의 효용성을 개선 시켜준다.

 

또한 부품 제조사와 협력하면서 인텔은 11개의 새로운 베어본 제품의 최소유지상품단위(SKU, stock keeping unit)를 위한 7가지의 CBB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아수스, 컴팔, 콴타 등 업계 선두의 3개 ODM사를 개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베이본 SKU는 인텔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ODM 제품으로 이달부터 이미 판매되고 있다.

 

이미 공개된 새로운 ‘인텔® 인증(Verified by Intel®)’ 태그라인은 7가지의 CBB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베어본 SKU를 판매하려는 채널 리셀러를 대상으로 진행될 마케팅에 사용될 것이다. 이 태그라인은 인텔이 각 ODM 및 부품 공급업체와 공조되었음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이 인텔이 정한 호환 가능한 스펙들에 적합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의 목표는 인텔의 리셀러를 위해 뛰어난 ‘상자 밖의 경험(out-of-box experience)’을 제공하는데 있다.

 

 

 

인텔 솔루션 회의 (Intel Solutions Summit)에 대해

 

인텔 솔루션 회의는 회원자격이 있는 리셀러들과 솔루션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인텔의 채널 전략과 비전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회의이다. 올해의 회의는 인텔의 수석 채널 임원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업계 선두 리셀러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인텔 채널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계적 리셀러 채널은 130개 나라에서 1,300개 이상의 지역 및 판매 대리점 네트워크와 180,000명 이상의 폭넓은 조직원을 통해 현재 모든 인텔 프로세서 단위 판매의 약 3분의 1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26 14:06/ 신고
아태지역 인텔 솔루션 회의(APAC Intel Solution Summit)’에서 CPU 가격 좀 내린다는 소문이 있었으면
zooc80 (ID) / 06-04-28 1:27/ 신고
인텔 이렇게 사업확장을 공격적으로 하고 제품가격내려서 AMD죽으면 그후가 감당 안되는 -_-;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28 3:54/ 신고
인텔의 사업 영역이 더욱 넓고 깊어지는것 같네요...
babopj (ID) / 06-04-28 9:00/ 신고
인텔 대단 합니다.
darmi (ID) darm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28 9:56/ 신고
또다른 솔루션 개발하려고 모이는건가요...흠.
인텔이란 회사는 정말....휴..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29 20:43/ 신고
유통망을 장악해서 시장을 유지하려는 인테르이 전략이겠죠
balkkarack (ID) / 06-04-30 8:14/ 신고
이럴때 amd 가격인하 발표가 나면..
hyeonsig (ID) / 06-04-30 12:32/ 신고
시장확대전략이라기 보다는 블럭화 전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16:06/ 신고
채널사라는게 구체적으로 뭐죠?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18:28/ 신고
요즘들어 인텔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 같군요...
ronaya (ID) ronay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20:34/ 신고
2005년이 AMD사의 해라면..
2006년은 인텔사의 해 같네요.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20:52/ 신고
왠지 인텔세상이 다시 되어가는듯한 느낌..ㅡ,.ㅡ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23:24/ 신고
복잡한 내용이라 한 번에 쏙쏙 이해되지는 않네요.
kado (ID) kad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23:31/ 신고
인텔과 AMD는 사업분야가 다르지요
CPU는 인텔에서 더이상 돈 안됩니다
AMD는 오로지 CPU 하나지만은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5 22:56/ 신고
역시 2006년의 인텔 남다릅니다
jenadu (ID) / 06-05-06 13:42/ 신고
리셀러 채널사?? 뭔지..
deltahos (ID) / 06-05-07 17:49/ 신고
대단한 인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22:39/ 신고
인텔에 관련된 소식이 많은거 같습니다
gimjeong (ID) / 06-05-08 3:34/ 신고
어떻게든 많은 사업자들이 인텔이 영향 미치는 시장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센스..
ryangedu (ID) / 06-05-14 23:10/ 신고
인텔이 잘나갈때 더 열심히군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0:08/ 신고
좋아 보입니다...
pksps (ID) / 06-05-20 18:25/ 신고
인텔 요즘 끝도없이 질주하는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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