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발표될 것으로 예정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5)의 부품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일본의 주간 아스키는 차세대 아이폰의 부품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몇장을 공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전면 패널의 경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크기는 120mmx55.6mm, 이중 디스플레이 부분은 대각선으로 103mm로 약 4인치에 이른다. 또한 전면 카메라용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수화구 상단에 뚤려 있다.
배터리의 경우 본체 디자인을 고려해 세로로 더욱더 길어진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용량은 1440mAh로 기존에 비해 10mAh만 증가되었다. 기존에 비해 대폭적인 배터리 용량의 증가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더커진 크기를 기반으로 더욱더 얇게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는 기기의 전체적인 두께역시 더욱 얇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로로 길어진 디자인과 전면 카메라를 위한 구멍의 위치 변화등은 이전에 9to5mac이 입수한 아이폰5라 주장하는 기기의 전면 디자인과 유사하다. 또한 WSJ, 로이터등의 외신들은 애플이 지난 5월에 이미 4인치 디스플레이를 LGD등에 주문하였으며 빠르면 6월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