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15에서 등장을 예고했던 밸브의 가상 현실 디비아스 스팀VR의 실물 모습이 공개되었다.
소식을 전한 pcgamer에 따르면 실물 공개에 앞서 실루엣 이미지가 먼저 알려졌던 밸브 스팀VR의 공식 명칭은 Vive, 제작은 HTC를 통해 이뤄지며, 재생율 90Hz에 1200 x 1800 해상도를 갖춘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Vive에는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레이저 위치 센서 등을 탑재, 약 4.57m x 4.57m 크기의 'Steam VR base station'내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게임내 반영할 수 있으며, HTC가 제작한 무선 게임 컨트롤러와 함께 보다 복잡한 제어도 가능한 것으로 전했다.
2015년 하반기 홀리데이 시즌에 출시 예정인 HTC Vive는 낚시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사인 Dovetail Games과 구글, HBO, Lionsgate 등과 협력하며, 밸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GDC 2015에서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삼성전자, 수익 최대화 위해 HBM 보다 DDR5 증산 계획?
CES 레노버 기조 연설에선 무슨 일이? AMD, 인텔, 엔비디아 CEO 출연
FSR 레드스톤 정식 발표, 지원용 AMD 소프트웨어 25.12.1 출시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9800X3D 같은 고성능 CPU의 핵심 캐시로 알아보는, 인기 CPU와 성능 향상의 관계 [PC흥망사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