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예고없이 플레이스테이션 홈 서비스 중단

2015-04-02 11:1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소니가 PS3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PS 홈(PlayStation Home)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PS 홈은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이 온라인상에서 만나 상호작용하는 가상 세계로, 서비스 자체는 무료이지만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왔다.

PS 홈에 대한 컨텐츠 업데이트는 2014년 12월부터 중단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PS 홈 서비스 중단은 별도의 고지없이 시행된 터라 그동안 즐겨왔던 게이머들이나 유료 아이템 결제를 진행한 게이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소니는 이번 PS 홈 서비스 중단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5-04-02 11:49/ 신고

이거 뭐 해킹건도 그렇고 왜이런지...

Meho

/ 15-04-03 22:17/ 신고

그러게 왜 공지를 안한걸까요? 이해가 안되는 처사네..

프리스트

/ 15-04-09 10:53/ 신고

지들 멋대로인가. 눈에 뵈는게 없나.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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